충남 서천 비인해수욕장 당일치기 감성 여행
여행은 꼭 멀리 떠나야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일상에서 한 걸음만 벗어나도 충분히 새로운 공기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비인해수욕장은 그런 면에서 이상적인 곳이다...
비인해수욕장을 선택한 이유
대천해수욕장이나 꽃지해변처럼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들과 달리, 비인해수욕장은 비교적 사람의 손이 덜 탄 해변이다...
서천 비인해수욕장 당일 코스
- 08:30 – 출발 – 서울 기준 차량 2시간 30분
- 11:00 – 비인해수욕장 도착 – 조용한 해변에서 산책과 갯벌 체험
- 12:30 – 점심 – 바지락 칼국수, 회정식 등 지역 식당 추천
- 14:00 – 해안 산책 – 포토 스팟 탐방, 인생사진 촬영
- 15:30 – 국립생태원 or 금강하구둑 – 선택 코스로 추천
- 17:30 – 귀가 – 서천 특산물 판매장 들러가기
숨은 포인트
- 사진 찍기 좋은 시간: 오후 2시~4시
- 갯벌 체험 시 크록스 착용 권장
- 비인항 풍경이 인상적이며, 어촌박물관도 근처에 위치
여행 팁
- 교통: 자차 또는 KTX+버스 조합
- 예산: 1일 약 5~7만 원
- 계절: 봄과 가을이 가장 좋음
- 여행 스타일: 혼자 조용히 걷기 좋은 코스
마무리
서천 비인해수욕장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바다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해변이다. 인파 없는 넓은 해변과, 천천히 흐르는 바닷바람, 그리고 간단한 로컬 먹거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