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추천15 [여름 테마 여행지③] 강원도 양양 – 초보도 즐기는 서핑과 해방감 ‘서핑’ 하면 해외의 바다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양양은 여름이 되면 진정한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배우고, 바다와 하나 되는 자유로움을 만끽하죠.양양은 초보자도 편하게 서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강습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또한, 감성적인 카페와 숙소들이 해변 가까이에 있어,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거나 커플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1. 인구해변 & 죽도해변 –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파도서핑을 처음 시작한다면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을 추천합니다. 두 곳 모두 파도가 적당하고, 수심도 얕아 안전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 2025. 6. 2. [봄 테마 여행지②]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 – 꽃길 따라 걷는 조용한 봄날 봄이면 많은 이들이 벚꽃 구경을 떠나곤 하지만, 그보다 조금 앞서 피는 노란 꽃이 있습니다. 바로 산수유입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 되면 마을 전체가 산수유꽃의 노란 물결로 뒤덮이며,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장소로 손꼽힙니다.벚꽃보다 덜 알려진 만큼 북적임이 적고, 꽃을 감상하기에도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져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구례 산수유마을은 산 아래 펼쳐진 마을을 중심으로 전통 한옥, 오래된 돌담길,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어우러져 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1. 산수유꽃축제 – 봄을 여는 노란 물결매년 3월 중순부터 말까지 열리는 산수유꽃축제는 꽃의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에 진행되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시.. 2025. 6. 2. [봄 테마 여행지①] 일본 가나자와 – 전통과 벚꽃이 공존하는 숨은 명소 일본의 봄, 특히 벚꽃 시즌이 되면 많은 이들이 도쿄나 교토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진짜 일본의 전통미와 벚꽃을 조용히, 그리고 품격 있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시카와현의 소도시 가나자와(金沢)입니다.가나자와는 아직 대중 관광지로 상업화되지 않아, 붐비지 않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 알맞은 장소입니다. 도시 전역이 옛 정취를 품고 있고, 봄이 되면 분홍빛 벚꽃이 전통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완성합니다.가나자와의 주요 명소1. 가나자와성 공원흰 성벽과 분홍 벚꽃이 맞닿은 풍경은 말 그대로 절경입니다. 널리 알려진 벚꽃 명소들과 달리 이곳은 인파가 적어, 천천히 산책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2. 히가시차야 거리에도시대의 찻집 거리로, 기모노 체험을 하며 거리.. 2025. 6. 2. 이전 1 2 3 다음